2015년 01월 09일(금) ~ 01월 10일(토) 명지고등학교 학생 46여명이 한사랑마을(원장 이광문)을 방문하여 ‘제 13기 한사랑 힐링캠프’에 참여했다.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한사랑마을에 방문한 명지고 학생들은 장애인식개교육 및 장애체험 후 생활실에 배치되어 거주인들의 일상생활보조 및 생활실 환경정리를 도왔다. 처음에는 낯설어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 망설였던 학생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거주인들에게 책을 읽어주고 노래도 불러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둘째날에눈 거주인과 함께하는 특화프로그램을 통해 한사랑거주인들과 레크레이션으로 하나되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갔다.

어느덧 1박 2일 일정을 마치고 캠프 참가자들은 소감문을 통해 “힐링캠프를 통해 고통받는 장애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게 되었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힐링캠프가 알려지기를 바란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사랑힐링캠프는 2014년부터 시작되는 사업으로 평일 상시 모집 및 주말 격주로 운영되는 숙박이 가능한 체험형 봉사활동으로 단체 및 동호회, 부모와 자녀로 이루어진 5인 이하 가족들에게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태도변화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2015년 상시모집합니다.

한사랑 힐링캠프 담당자 김동희/T) 031-764-2115(내선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