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는 목욕봉사, 식사보조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하였고, 오후에는 곧 다가올 봄을 맞이하여 묵은 때 가득한 겨울 이불을 직접 발로 밟아 깨끗이 세탁하며 거주인들이 쾌적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하였다.

 매년 한사랑마을을 방문하여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정우회 회원들은 오늘 하루도 봉사활동과 물품후원으로 거주인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해 주었으며, 깨끗이 세탁된 이불만큼 우리 모두의 마음 또한 맑고 밝아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긴 시간 동안 봉사활동에 참여하느라 수고하신 정우회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