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1월 1일부터 한사랑마을에서는 생활인들이 일상 생활에서 최대한 독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회복시켜 주기 위해서 이형섭복지재단의 후원으로 작업치료실이 개소되었다.

작업치료란 작업 즉 일상생활의 활동들을 치료적 목적으로 손상이나 질병, 질환, 장해로 인한 장애, 사회활동의 제한, 사회 참여의 위축 때문에 일상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어려운 생활인을 훈련하며, 다양한 상황 속에서 육체적, 인지적, 심리사회적 문제를 다루며,가정과학교, 직장, 지역 사회등의 주어진 환경과 역할에 참여하도록 돕는 것을 말한다.

한사랑마을 생활인들을 위한 작업치료 방법으로는 일상생활동작훈련, 신체기능향상, 연하(삼킴)장애치료, 인지․지각치료, 그룹치료, splint제작등을 시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장애인의 사회복귀를 위해 개개인에 맞는 치료방법이 진행 될 예정이다.